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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ERICA 김우승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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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9-26 15:20

조회1,07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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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GDP 대비 R&D 투자 비중은 세계 1, 2위를 다투고 있으며, 전체 연구개발비 규모 면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세계 순위 상위권 그룹에 속한다. 정부 R&D 투자 규모에 있어서도 정부의 지속적 투자확대 기조에 따라 201317.1조원에서 201719.46조원으로 크게 확대되었다. 한편 공공 R&D의 기술이전률 및 기술이전 계약 건수는 증가 추세지만 기술이전 계약 1건당 기술료 수입은 감소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기술이전 계약 1건당 기술료 수입은 미국의 약 10%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투자 증가추세와 비교해볼 때 아직 갈 길이 먼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미국의 대학 기술이전 금액을 비교해 보면 그 차가 확연이 나타나는데 2014년 우리나라 425개 고등교육기관 전체의 기술이전 금액은 576억 원으로 스탠포드대학의 절반 수준, 프린스턴대학의 1/3 수준에 그쳤다. 특히 분야별로 보면 그 차이가 훨씬 두드러진다. 미국 대학의 경우 Life Science 분야가 기술이전 건수 기준으로 70%, 기술료 수입 기준으로 90% 이상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대학의 경우 Life Science 분야는 전체 기술이전 건수의 25% 수준이었으며, 기술료 수입은 2015년 약 685억 원이었다. 우리나라 대학의 기술료 수입은 미국 대학의 기술료 수입의 0.6%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차이가 두드러졌다.

 

이러한 기술료 수입의 차이는 미국 연구비 상위 20개 대학 중 17개 대학에서 Life Science 분야 연구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Johns Hopkins Univ.,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Pennsylvania State Univ. 3개 대학에서만 공학분야가 Life Science 분야보다 활발하게 연구가 진행되었다. Life Science 분야는 Agriculture Sciences, Biological Sciences, Medical Sciences 등의 분야로 구성되어 있는데 Medical Sciences의 규모가 가장 크다.

 

미국의 2013~2015년 누적 기술료 수입액 기준 상위 10개 대학 중 8개 대학은 의·약학대학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Princeton 대학은 Life Science 분야에서 4건의 실적을 통해 2015년 전체 기술이전 수입액($142,231,000)96%를 확보했다. 이 같은 결과는 미국 대학의 기술이전 수입액이 공학 분야보다 Life Sciences 분야의 비중이 큰 것에 기인한다. 연구개발에 비교적 긴 기간이 소요되고 연구비도 많이 필요하지만, 기술이전을 통해 연구개발의 성과가 사회에 환원되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측면에서 Life Sciences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는 다가오는 제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 세계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중요하다. 다각적이고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와 우리대학이 처한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기술이전을 활성화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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